맥주를 허구언날 푸다 보니 이왕이면 알고 마시는 것이 낳지 않나 하는 궁금중이 들었다.
내가 좋아 하는 맛은 역시...에일(ale) 그중에 IPA 를 선오 하지..
그러나 역시 라거가 싫다고 하기보다는 땡길때가 있다...사뮤엘 아담스 보스턴 라거 는 무지 좋아 하니깐
과연 에일 과 라거는 무엇이 다르고 또다른 종류의 맥주는 없을까.... 하는 궁금증...
에일(ale) 과 라거(lager)의 크게 다른점은...
효모와 온도 이다.
에일은 상면발효 효모 를 사용 하며 10도에서 20도 사이에서 발효 한다.
라거는 하면발효 효모 를 사용 하며 5도에서 10도 사이에서 발효 한다.
뭐 효모 이름에서 티가 나지만... 에일은 발효 해서 위에서 발효된 것을 맥주로 사용 하고
라거는 아래에서 발효된 것을 맥주로 사용 한다...
맥주는 에일이 먼저 만들어 졌다. 운도가 높다보니 냉장 시절이 없었던 호랑이 담배먹던 시절에 그나마 만들기 편했던 것이다.
에일의 특성으로는 괭장히 다양한 맛과 향을 만들어 낼수 있으며 저장과 숙성 기간이 길지 않다. 그러다 보니 좀더 효모가 살아 있는 맥주 맛을 볼수가 있다.
(아마도 단점으로는 효모가 살아 있으니 저장 기간은 짧다는...생각이 든다...)
또한 애일 방식으로 다양한 맥주 종류가 또 나누어 진다.
pale ale, IPA, porter, stout, barleywine 가 애일 방식으로 만들어진 종류들 이다.
다음에 만들어 진것이 라거 이다. 과거에는 고지대, 추운 곳에서 만들어 졌다. 낮은 온도에서 만들어지다 보니 그만큼 숙성 시간도 길어졌다.
라거의 특징으로는 에일 에 비해 일반적으로 색깔이 연하고 맛도 깔끔하며 청량감이 많다.
pilsner, Märzen, bock, and dunkles (dark lager) 가 라거 방식으로 만든 종류 들이다.
에일이 좋냐 라거가 좋냐....라고 물으면...흠....답하기 힘들다...
상황과 안주에 따라 달르기때문이라고....할수 있을려나...
여러종류의 맥주를 맛볼수 있는것만해도....행운이라고 난 생각 한다...
peace in 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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